순간의 생각들

<성분체크> 피해야 할 성분 6. 마스카라 구매시 체크 포인트(아이라인제품)

goodnskin 2022. 1. 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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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중 눈썹이 사람에게 주는 다양한 이미지 연출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해당글을 작성하기 위해 자료들을 모으던 중 눈화장과 관련된 기타자료들을 사장시키 아까워 아이라인과 같이 눈화장 필수품인 마스크라 선택이 성분관련 내용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오늘도 여러분의 얼굴은 안녕하셨습니까?

 

속눈썹을 어둡게 칠하는 것만큼 간단한 방법으로 또렷한 인상을 주는 효과는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유혹에 가둬진채 깨닫지 못한 사실 또한 있다. 마스카라는 생각보다 많은 독성성분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러한 성분은 알아차릴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안구나 속눈썹을 통해 흡수 할 수 있는 마스카라 성분중 독성성분을 체크해 보자.

 

 

콜타르염료(Coal Tar)
염료는 착색제로 사용되며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다. 콜타르 염료를 피하려면 FD&C Blue no 확인으로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D&C Blue1, geen3, yellow5, yellow6, red33 등이 있으며 아미노페놀(Aminphenol), 페닐렌다이아민(Phenylenediamine)으로 표시된다. 
발암성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FDA에서는 1938년 특정 면제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하고 있다. 콜타르염료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과 천식, 발작, 두통, 메스꺼움, 피로, 집중력 저하, 신경과민이 포함되며 호지킨병, 림프종 및 다발성 골수종의 위험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콜타르는 추후에 단독으로 다루겠다.
알루미늄분말(Aluminum powder)
알루미늄 분말은 특정 색상이나 펄을내기위해 마스크라에 사용하는 성분으로 Skin deep 데이터베이스에서 신경계 독성물질로 분류한다.
티메로살(Thimerosal)
마스카라나 색조화장품에 종종 티메로살이 포함된다. 그나마 미국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스킨케어제품에는 비교적 덜 사용하지만 중국이나 멕시코 같은 국가에서는 피부를 밝게하기위해 스킨케어 제품에 이 성분을 포함한다고 내용이 확인됐다. 티메로살은 수은을 함유한 방부제로 독감 백신과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인데 알레르기 반응 및 신경 독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임신 중에 티메로살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태아의 뇌손상위험이 있으며 티메로살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영유아에게도 동일한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FDA는 화장품에 티메로살 및 기타 수은 기반 방부제의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나 눈화장 제품의 경우 허용기준이 완화되어 있으며 이는 박테리아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마스카라에 티메로살을 포함시키면 잠재적으로 안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화해에서 검색해본 바로 우리나라 제품중 177개 제품에 티메로살이 처방된것으로 확인된다.
파라벤(Paraben)
부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파라벤은 방부제로 사용된다. 미생물이나 곰팡이, 박테리아로 부터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사용되자만 눈 주의로부터 혈류에 직접 흡수될 우려가 있음을 경고한다. 파라벤은 에스트로겐을 모방하여 내분비 교란을 일으켜 생식독성을 일으킨다.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Imidazolidinyl Urea), 포름알데하이드(Formaldehyde)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는 향균 방부제로 사용되지만 포름알데하이드 방출제로도 작용한다. 증상으로는 심한 호흡기 반응 외에도 가려움증, 작열감, 두드러기 및 수포가 포함되며 면역체계반응을 유발한다. 또한 포름알데하이드 방출 방부제로 Quaternium-15와 같은 화학 물질의 조합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

 

독성성분으로부터 완전히 피하는 것은 어렵다면 최소환 이와 관련된 부정적인 결과를 예방하기위해 누적노출을 줄이고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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