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생각들

<피부지식> 짧고 굵게 모발에 나쁜 성분 알아보기!

goodnskin 2022. 6.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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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와 헤어케어 모두에 해당하는 중요선택지가 있다.
바로 "성분". 제품을 선택할 때 무엇이 모발에 이롭거나 해로운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판매자들은 클린, 무향, 무 설페이트 등 안전하다는 너무 많은 용어를 사용하는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나쁜제품이 있긴 한가란 의문이 들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향은 머리카락에 헤로울까? 무 설페이트가 정말 더 좋을까?



바야흐로 SNS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성분이나 제품구매의 필요성은 무시되어지고 브랜드에 내세우는 마케팅 용어에 적절히 조정되어가며 구매하고 있다. 특정성분이 좋지 못한 성분일 수 수 있지만 머리카락에 특정효과를 제공하는 성분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수상쩍은 성분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1. Sulfate (설페이트;황산염)
설페이트는 많은 세정제품 뿐만 아니라 세제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매우 흔한 화학물질이다. 샴푸에서 거품을 내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다. 설페이트의 부정적 의견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설페이트가 암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정보가 유포되며 자연주의 제품이 각광을 받으면서 언론까지 합세하여 이 문제는 당연시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
좀 더 진지하게 바라보자 설페이트는 석유제품이다. 기후변화, 오염, 그리고 온실가스의 환경문제와 상관도가 그려진다. 설페이트 자체는 많은 동물실험을 통해 어느정도 담보된 성분으로 전문가 그룹은 평가한다. 실제로 설페이트가 사람이 쓰는제품에 사용되어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실제하지 않는다.
설페이트의 진짜 무제는 자극과 건조함이다. 설페이트의 잦은 사용으로 머리카락과 두피의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한다. 더욱이 민감한 피부를 갖고 있다면 더 큰 자극을 유발 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습진이 있다면 설페이트가 포함되지 않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Silicone (실리콘)
실리콘은 샴푸부터 기초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루틴과 목적으로 사용된다. 정전기를 방지하고 윤이나멸 열 손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샴푸에서 실리콘 성분의 위험을 과대해석 한다고 한다. 예를들어 실리콘을 삽입한 가슴확대수술의 경우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환자에 다라 조심스럽게 적용한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인해서 어떤 성분이 한 분야에서 부정적인 부작용과 상관관계가 있다하면 그 파급효과나 다른 제품에서 얼마나 안전한지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병리적 문제라기보다 헤어제품에서 실리콘 배제 이유를 모발에 축적되면서 건조하고 칙칙한 머릿결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두피 모공을 막고 모낭이 취약해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3. Paraben (파라벤)
파라벤은 헤어제품 및 타 미용제품에서 보존제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린스오프나 린스 온 모든 제품에 사용되며, 샴푸와 컨디셔너 같이 수분함량이 높은 제품제품에 많이 쓰이고 있다. 주된 목적은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성장을 막는 것인데 고농도의 파라벤은 내분비 교란물질이며, 암과 관련성이 있고, 습진질환 있는 있는 사람에게는 피부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된다.
모발제품외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모든제품의 파라벤은 FDA에 따르면 인체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현실은 곰팡이나 박테리아와 같은 병원균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기 위해 파라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다수의 제품이 파라벤을 사용치 않고 있으며, 파라벤을 피하고 싶다면 대체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4. Hydroquinone (하이드로퀴논)
하이드로퀴논은 화장품에 항산화제, 향, 염모제에서 산화제로 사용된다. 퀴놀로도 알려진 이 성분은 모발과 피부를 밝게하는데 효과가 있다. 대용량을 쥐에게 실험한 연구에서 암과 관련성이 있으며 피부 자극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드로퀴논은 스킨케어 제품에 더 흔히 사용된다. FDA에서 하이드로퀴논은 2% 농도에서 안전하다고 발표하며, 올바른 용도와 용량 그리고 부수적은 하이드로퀴논을 함께 조합하면 피부색소침착 등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하지만 머리카락에 미치는 영향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5. DMDM Hydantoin (디엠디엠하이단토인)
포름알데히드 공여체로 알려진 디엠디엠하이단토인은 항균제 역할을 하는 무취의 결정성 물질이다.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개인용품 보존제로 사용되는데 최근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라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의 소비자들은 DMDM하이단토인이 함유된 샴푸와 컨디셔너 제품을 사용 후 탈모를 경험했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몇몇 헤어케어 브랜드들이 해당성분의 탈모주장에 소송을 제기했다.
자료를 살표본 결과 DMDM하이단토인이 피부염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습진이나 다른 피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인 부작용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는 없다고 언급한다. 연구에서도 해당원료를 규제수준으로 사용했을 경우 안전한 화자품 성분이며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의 양은 중간정도의 사과나 배 하나에서 방출되는 양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6. Phthalate (프탈레이트)
지금은 덜 하지만 프탈레이트가 종종 전성분에 보여지는 시기가 있었다. 프탈레이트는 가소제로 플라스틱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데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보고, 맛보고, 냄새를 맡을 순 없지만 매니큐어나, 화장품, 향수, 헤어케어 제품 등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보통 용제와 향의 보류제로 사용되는데 생식기능과 호르몬 체계를 방해한다고 여겨진다. 실제 이 성분은 EU에서 금지되어 이쓰며 내분비교란과 생식문제에 관련이 있다고 추가 하였고 여러나라에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7. Petrolatum (페트롤라툼)
페트롤라툼은 석유의 부산물로 화장품에서 미네랄오일로 표기되고 있다. 가볍고 무색, 무취로 피부와 머리카락의 수분유출을 방지한다. 모발제품에 사용시 우려점은 두피와 모발에 축적되어 부담을 주고 새로운 모낭 성장을 막는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제조공정인데 제조시 유방암과 관련되 있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PAHs는 정제되니 않은 석유에서 발견되지만 대부분의 상업용 석유젤리제품은 정제된 석유젤리로 만들어 지기에 우려를 덜어준다고 말한다. 또한 해당성분이 들어간 케어제품을 사용 후에는 클리어링 한 샴푸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도 함께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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