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생각들

<성분체크> 매끄럽게 피부를 "벤토나이트 클레이(Bentonite clay)

goodnskin 2022. 10.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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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Clay)는 우리가 아는 찰흙과 같이 도자기를 만든는 용도로 사용되는 재료이다. 그런데 이 점토가 우리 피부에도 엄청난 효과를 준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벤토나이트 클레이(Bentonite caly)란?

벤토나이트 클레이는 화산재가 바다의 해수와 함께 퇴적작용을 거쳐 다시 재결정화를 이룬 광물이다. 

벤토나이트 클레이는 치료제로 깊은 역사를 갖고 있다. 칼슘, 마그네슘, 철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독소를 흡수하고 정화하기 위한 전통요법으로 수세기 동안 사용되었는데 스킨케어 또한 같은 원리이다. 근래에도 이와같은 기능적 특징이 현대인에게도 관심사가 되는데 바로, "디톡스(detox)요법"으로 벤토나이트가 익숙한 분들 또한 있을 것이다.  

 

 

 

 

벤토나이트 클레이(Bentonite caly)를 연구한 자료

뛰어난 유분흡수
벤토나이트 클레이는 과도한 유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나 지성피부에 피지조절에 탁월하다.
모공모양의 감소
클레이의 흡착능력은 피부에 일시적으로 수축하는 효과를 주어 넓어진 모공의 크기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염증진정 효과
발진과 염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벤토나이트 클레이는 천연의 항염증제이며, 염증성 여드름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줌. 때로는 피부염과 기저귀 발진을 진정시키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노화방지
솔직히 말해서 벤토나이트가 기능이 이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벤토나이트 클레이의 풍부한 미네랄은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된 자유라디칼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동물 쥐를 상대로 한 동물 실험에서 국소적으로 벤토나이트 클레이를 사용하여 콜라겐 생합성을 늘린 연구가 발표 됐다. 
매끄러운 피부결
지성피부나 특히,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고르게 관리하고 싶다면 벤토나이트 클레이로 관리하는 것 만한 것이 없다. 적절한 유분흡수와 각질정돈의 효과가 훌륭하다.

 

 

 

벤토나이트 클레이(Bentonite caly)의 부작용

벤토나이트를 피부에 국소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관해서 섭취보다 안전상의 문제를 일으킬 영향을 현저히 적다. 

그럼에도 확인이 필요한 경우 팔 안쪽에 소량의 패치 테스트를 하고 자극이 있을 경우 준단하면 된다. 또한,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자칫 보다 더 건조해 질 수 있는 만큼 이 부분에 유의하여 사용하길 바란다.

 

 

 

 

벤토나이트 클레이(Bentonite caly) 사용법

다양한 재료와도 잘 혼합되는 벤토나이트 클레이는 다양한 제품이 많다. 다만, DIY로 사용 시 이 점토가 어떻게 채취되고 가공되는지, 중금속과 살균성분 등 다른 물질들이 포함되었는지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벤토나이트 클레이(Bentonite caly)의 장점 잘 살리기!

 과도한 유분을 흡수하고 각지을 제거하여 피부 염증 발생을 낮춤
따라서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를 가진경우 벤토나이트 점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민감성 피부나 건조한 피부는 자칫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참고
풍부한 미네랄 함유
항염항균에 효과적인 티트리 오일등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어디에서 채취하고 어떤가공공정을 거쳤으며 순도는 어떠한지 확인 필요
건조할 수 있는 산성제품 혹은 레티놀 제품과 함께 사용시 주의

 

 

<출처>

 - Bentonite Clay as a Natural Remedy: A Brief Review, Maryam MOOSAVI, Iran J Public Health. 2017 Sep; 46(9): 1176–1183.

 - Effect of topical clay application on the synthesis of collagen in skin: an experimental study, D M Z Valenti, J Silva, W R Teodoro, A P Velosa, S B V Mello, Clin Exp Dermatol. 2012 Mar;37(2):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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