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생각들

<피부지식> 표피 : 각질층

goodnskin 2022. 1.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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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는 우리피부를 구성하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중 평균두께가 0.1~0.3mm로 가장 얇은 층이면서 우리가 만질 수 있고 볼 수 잇는 부분으로 피부의 최상층에 위치한다. 표피는 내부의수분증발을 막아주고 외부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표피가 각질화되는 과정에 따라 5개 층으로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오늘은 표피중에서도 가장밖에 존재하는 각질층에 대해서 게재하고자 한다.

 

 

 

이전에 세라마이드의 글을 게재하면서 각질층의 이야기를 잠깐 언급했었는데 각질층은 무핵의 세포층으로 16~24개층이 겹겹이 쌓여져 있다. 각질 세포 사이에는 연속적인 지질층이 있어서 각질층을 서로 벽돌과 진흙의 형태로 연결하는데 피부장벽의 개념이 바로 여기에 대입된다. 이러한 각질층은 외부의 화학자극이나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ㄴ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각질층의 구성은 케라틴 58%, 천연보습인자 38%, 지질 11%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수분함류량에 따라서 각질의 두께 상태가 달리 나타나며 이상적인 각질층의 수분량은 12~20%이다. 기저층에서 생성된 각질세포가 14일에 걸쳐 각질층에 도달한 후 , 각질세포는 14일 동안 각질층에 머물다가 응집력이 떨어지면 얇은 조각 상태로 피부로 부터 탈락되는데 이 주기가 28일로 턴오버 주기, 각질형성주기라고 한다. 

 

 

천연보습인자(NMF, Natural moisturizing factor) 구성 성분

성분 함량(%)
유리 아미노산 40.0
피롤리돈카르복시산(PCA) 12.0
젖산염 12.0
요소 7.0
염소 6.0
나트륨 5.0
칼륨 4.0
칼슘 1.5
암모니아 1.5
마그네슘 1.0
인산염 0.5
시트르산염, 포름산염 0.5
기타 9.0

 

 

각질층의 수분량이 12%이하가 되면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지게 되며 피부의 노화진행이 빨라진다. 일반적으로 어린 피부의 경우 각질층은 수분량이 많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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