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생각들

<피부지식> 표피 : 기저층

goodnskin 2022. 1.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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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apular epidermal nevus with “skyline” basal cell layer (PENS)

 

표피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바닥층'이라는 의미로 기저층이라고 불리며 진피와 접하고 있는 단일세포층으로 되어있으며 원주형모양의 유핵세포로 존재한다. 기저층은 진피와 물결모양으로 접하고 있으며 이 물결이 많고 깊을수록 진피에서 혈액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고 세포분열을 촉진하여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는 만큼 탄력있는 건강한 젊은피부에서 나타나며 평평해질수록 영양흡수와 노폐물 배출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노화로 나타난다. 

 

기저층은 우리가 흔히 각질이라 불리는 케라틴을 생성할 수 있는 각질형성세포와 멜라닌이라고 불리는 유기색소를 생성하는 색소생성세포로서 구성된다. 각질형성세포는 피부를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각질을 만들고, 색소생성세포는 자외선으로 우리피부를 보호해 준다. 기저층의 각질형성세포와 멜라닌생성세포 구성비율은 4:1~10:1이다.

 

표피의 가장 아래에 존재하는 기저층에서는 산소와 영양분을 모세혈관을 통해 공급받아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고 분열시키는 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저층의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시간은 주로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 이므로 젊고 건강한 피부유지를 위해서는 이 시간대에 충분한 수면을 하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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