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생각들

<피부관리> 오염물질이 피부에 주는 영향

goodnskin 2022. 3. 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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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로 우리 피부가 고통을 받고 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평소 바르던 제품으로 관리를 하는데도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지고 있는가?

과연 내 피부상태만의 이유로 판단하며 피부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면 오늘의 글이 조금은 다른 관점으로 내 피부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대기내 오염물질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실내, 실외를 구분하지 않고 고체입자에서부터 공기중의 기체상태에서 존재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오존이 대기의 주요 오염물질인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입자상오염물질인 오존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 입자로 매우 작으며(2~10micron) 모공보다 20배나 작다.

 

 

 

 

주요 실외 오염물질
배기가스/스모그, 담배연기, 오존, 황산화물(연료,연소 및 화산으로 인한 산성비 생성), 이산화질소(뇌우로 인해 산성비 생성), 일산화탄소(산불 및 연료 연소), 메탄, 벤젠, 톨루엔, 크실렌, 1,3-부타디엔(소화 및 동물부패로 생성), 연료 연소, 화산, 먼지폭풍 등의 고체입자, 독성금속(납,수은), 암모니아(농업), 에어로졸(화석연료), 염화불화탄소, 다이옥신, 퓨란, 방사선

 

주요 실내 오염물질
간접흡연, 석면, 라돈, 포름알데히드(카펫,합판 등), 벤젠, 톨루엔(페인트 및 화학용제), 테트라클로로에틸렌(드라이클리닝한 의류의 화학물질), 벽난로 및 나무의 그으름, 납(오래된 페인트), 일산화탄소, 메탄(사람,동물의 소화로 발생하는 가스), 살충제, 스프레이, 방향제, 애완동물 부유물, 부산물, 집먼지, 곰팡이 등

 

 

 

 

 

 

오염물질에 피부에 주는 영향

일반적으로 폐에 나쁘면 피부도 나쁘다고 추론할 수 있다.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는 것 외에도 오염물질이 피부를 통해 몸에 흡수되는 경피흡수는 피부세포와 피부 층의 중요한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혈류로 유입된다. 

 

1. 자유라디칼의 조기노화

 대기오염물질은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피부의 비타민을 고갈 시킨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제이다. 많은 자유라디칼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고갈되면 중요한 세포 활동에 자양분이 되지 못한다.
예컨대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이다. 콜라겐은 피부와 혈관, 힘줄, 인대, 뼈, 치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과 결합하는 핵심 성분으로 콜라겐이 없으면 피부가 약해지고 병변이 생기기 쉽다. 비타민E 또한 피부의 장벽기능을 구성하는 피부지질의 핵심 성분이다. 결국 피부노화와 손상된 장벽기능은 아토피 피부염(습진)과 기타 피부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2. 탈수피부

대기오염물질이 피부에 미치는 두번째 악영향은 건조다.
탈수피부는 전세계 어느도시에서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증상이다. 자동차가 많이 다니고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환경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피부가 건조해 질 수 밖에 없는 오염물질이 많이 존재한다. 
탈수피부는 건성피부와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게 느낄 수 있으나 분명한 징후는 얼굴에 희미하고 가늘며 얕은 그물 선들이 생기는데 주름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3. 반점

연구에 따르면 공기 중 오염입자의 양과 검버섯이 생길 확률의 상관관계가 입증됐다. 오염률이 높은 곳일수록 다크존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오염입자는 염증유발 순환을 만들어 과다색소침착을 유발한다. 

 

 

 

 


다음편에서 대기오염물질로부터 우리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연재하고자 하니 기대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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