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생각들

<피부지식> 피부는 "물"을 원한다

goodnskin 2021. 12. 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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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90%, 두뇌의 75%, 근육의 70%, 소화액의 35%, 뼈의 20~30%, 체지방의 10%

무엇이 차지하는 수치일까?

 

 

 

 

그렇다. 물이다.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정자과 난자가 만나는 그 순간 99%를 차지하며  태어난 순간 90%, 성장하면서 70%, 사망 시 50%를 구성한다. 이 정도면 인간을 구성하는 분자가 물이라해도 부인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차지하는 것만이 놀라운 것이 아니다. 물은 세포 안팎에 존재하며 땀을 배출하면서 우리의 몸의 체온을 일저하게 유지하게 하도록 하며 혈액이나 침, 위장 분비물로부터 영양소를 분해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이동시키는 버스다. 뿐만아니라 소화액, 땀, 생식액, 호르몬 분비물이 생산될때 잘 혼합되고 흐를 수 있는 윤활제 역활을 한다. 

 

신체에 물이 부족할때 우리는 탈수증상이라 부른다. 고작 2%의 수분손실이 오면 우리는 인식기능이 저하되고, 운동 조절 참여 능력이 떨어진다.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 역시 떨어지며, 비뇨기관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피부 건조와 주름이 생긴다.

 

 

 

 

물이주는 효과

따라서 식물에 물을 주듯 우리 몸에 물을 잘 공급해주면 우리의 신체와 피부도 건강해진다.

유명인들의 결점 없는 피부관리를 묻는 질문에 수분섭취에 있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종종 듣는다. 실제로 2015년 발표된

<Dietary water affects human skin hydration and biomechanics> 연구에서 수분공급과 피부건강 사이의 관계에 대해 탈수된 횟수와 지속기간이 긴 사람에게 물 섭취를 늘리면 피부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피부수분 수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미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면 추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물이 우리 신체에서 충족될 수준을 넘어서서 과도하게 공급되면 신체기관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하루 13컵, 여성의 경우 9컵의 물이 적당

 

 

구독자님들 모두 물 많이 마시고 멋있고 아름다워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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