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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여드름!! 원인을 알면 관리하기 쉽다 - 1편

goodnskin 2021. 12. 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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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흔히 사춘기에 시작하여 20대 중반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스트레스, 대기오염, 생활패턴의 변화로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여드름과의 상관관계가 가장 큰 호르몬과의 관계를 다뤄보고자 한다.

 


 

근본적 원인 

 

 1. 호르몬 불균형

생리가 계속되면 호르몬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주기가 불규칙이거나 통징이 매우 심한 경우(두통, 팽만감, 경련 등) 결과적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흐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생활습관은 곧 연재하려 한다.)

 

 2. 간기능 저하

간은 신장, 림프계, 대장의 기능들이 활동하고 결과물이 배출되는 가장 큰 기관입니다. 우리 몸속에 들어가는 모든 것들 예컨대 음식부터 물, 공기, 화장품, 심지어 세제까지도 간에 의해 걸러지고 해독됩니다. 간이 적절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독소가 축적되고 피부 어딘가를 통해 나타나게 되고 불행히 그것이 얼굴에 나타나면 여드름이 된다.

 

3. 장 염증

명백한 장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설사, 가스, 복부 팽만감을 달고 산다면 장에 염즈이 있을 수 있다. 장내 세균 불균형가 위산과 췌장의 효소 불균형은 여드름의 주요 근본 원인인 장 염증을 증가 시킨다.  

 

 


 

 

호르몬 불균형과 여드름

 

 1. 에스트로겐

높은 에스트로겐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및 자궁내막증의 근본 원인이다. Xenoestrogen(에스트로겐을 모방하고 내분비계를 혼란시키는 독성 화합물)에 대한 노출과 간기능까지 약하다면 잘못된 에스트로겐 제거로 인해 피부염증과 여드름을 유발 할 수 있다.

 

2. 프로게스테론/테스토스테론

너무 많은 테스토스테론은 피지의 생산을 증가시켜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한다. 피부에서 테스토스테론은 DHT로 전환되는데, DHT는 보다 공격적인 형태의 호르몬으로 과도한 오일 생성을 유발하여 결과론적으로 여드름을 더 많이 유발 시킨다.

프로게스테론은 테스톳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떄문에 적절한 양의 프로게스테론이 무어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은 낮은 프로게스테론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높은 에스트로겐, 높은 테스토스테론, 낮은 프로게스테론은 심각한 여드름을 유발한다. 일례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겪는 여성들은 여드름의 트러블이 심하다

 

3. 인슐린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하여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호르몬이다. 설탕과 전분함량이 높은 식단은 여드름을 촉진하는 높은 인슐린 수치로 이어진다.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 앞에서 말한 테스토스테론이 더 활성화 되고 IGF-1이라는 성장 호르몬이 유분을 배출하여 여드름을 유발한다.

 

4. 코르티솔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코르티솔이 늘어난다. 코티솔의 매커니즘은 우리몸에서 혈류로 더 많은 당을 배출하도록 지시하여 고혈당과 높은 인슐린 수치를 유발하게 한다. 원시시대 야생동물에 쫓긴다면 코르티솔은 우리에게 생존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와 예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하지만 많은 스트레스를 처리하는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도한 코르티솔은 염증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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