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일하지만 누구나 다 다른 세안법, 과정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해야 최고의 세안법이다." 라기 보다는 우리가 얼굴을 씻는데 물리적 마찰(손으로 세안)과 화학적 마찰(세안제품)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 해보고자 한다.
1. 무분별한 클렌저 사용
피부에 잘못된 클렌저를 선택하면 수분손실이나 노폐물이 남아있을 수 있다.
클렌져에도 폼타입, 젤타입 등 다양하고 지성, 건성등 피부도 다른만큼 세정력과 자극정도, 피부타입에 따라 선택한다.
2. 뜨거운 물 세안
피지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피지선에 망가트려 피지량이 줄어들고 그 결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을 유발한다. 세안의 적당한 물은 미지근한 물!!
3. 물티슈에 의존하기
1회성으로 사용이 편리한 이점때문에 메이크업이나 운동후 물티슈로 닦는다면 보이진 않지만 모공 사이사이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이 가득 차 있을 것이다.
4. 세안횟수
하루 2회의 세안을 권장한다. 너무 자주하면 ph 균형을 맞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며 너무 안해도.. 음.. 그건 굳이 말하지 않겠다.
5. 씻어내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클렌져 제품을 사용하고 제품이나 잔여물을 말끔히 헹궈내지 않으면 제품의 화학성분이 피부자극을 유발하고 기초케어시 피부 트러블 발생을 높일 수 있다.
6. 닦아내기
문지르면서 닦는다면 피부의 탄력이 손상되고 물리마찰로 인한 주름이 생길 수 있다. 가볍게 두드리면 물기를 제거하자
7. 얼굴만 씻는다구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세수를 하면 턱선과 목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며 노출되는 곳은 머리카락, 얼굴, 목, 손이다. 얼굴을 관리하면서 턱과 목도 챙기자!!
8. 과한 압력
많이들 들었겠지만 쉽지않은 세안시 롤링. 각 손의 2~3개의 손가락을 사용해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세안하는 것이 좋다. 많은 압력을 가한다고 더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인데 필자는 이 부분이 제일 안지켜지는 것 같다.
9. 수분공급 대기상태
수건으로 두드려서 물기만 가볍게 제거한 상태에서 얼굴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 기초제품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흡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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