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피부라는 용어는 이제 일반적인 자극에서부터 건조, 습진, 치료한 피부한 상태까지 다양한 피부 문제를 포괄하는 표현이 되었다. 미국의 피부 전문의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피부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민감한"이라는 단어를 과도하게 사용하는데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고 말한다. 누구나 피부가 어느정도 민감하다고 느끼고사람마다 민감도의 차이는 다를 수 있는 형용사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피부과 전문의인 Craig A. Kraffert는 민감성이라고 말하는 환자의 피부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더 간단한 치료적 접근방식을 권장한다고 한다. 예컨대 보습제, 비누, 세제 및 화학물질, 향, 색소등이 포함된 생활용품, 화장품, 가정용품 등의 변화로 관리할 수 있는 대안을 조언한다.
민감한 피부의 원인은 무엇인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는 생후 몇개월 이내에 시작될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및 손상된 면역체계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건조하고 쉽게자극 바등며 가려운 피부를 유발할 때 민감함을 느낀다고 인식하고 흔히 아토피 피부염이나 습진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극 물질과 접촉할 때 민감도와 발진이 더 취약해지는데 이는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민감한 피부의 정확한 원인과 정의는 정립되어있지 않다. 다만, 민감한 피부 유형을 가진 사람들은 표피 장벽이 손상이 더 쉽게 많이 발생되고 특히, 겨울철에 자극 받기 쉬운상태가 된다.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는 비밀
내 피부가 민감하다면 평소 다음과 같은 관리루틴만으로도 도움을 얻을 수 솔루션이다.
1. 문제의 원인을 찾아라
내 피부를 이해하고 피부를 가장 잘 관리하는 방법은 피부과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다. 조금 실망했을 수도 있겠지만 내 피부상태와 알러지를 정확히 진단하는것이 추후에 피부에 발생할 비용을 현격하게 줄이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2. 자외선 차단제는 항상 바르자
민감한 피부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이 피부 자극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에 두렵다. 그러나 무기적 자외선차단제와 오일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한다며 외부인자로부터 피부 보호를 매우 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 순하고 순하며 향이 없는 클렌져를 사용하라
민감한 피부유형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등 세정력이 높은 클렌져를 사용할 때 자극감을 느낀다. 거친세정제품을 사용하면서 자체적인 피부장벽인자들을 제거하고 알레르기와 자극물질로 부터 더 취약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4. 수분공급은 적어도 하루에 두번
아침저녁으로 얼굴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만으로 촉촉한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다. 성분체크에서 안내했듯이 세라미아드나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정하면 민감한 피부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을 수 있다.
5. 각질제거제는 파우더 타입으로 사용
많은 경우에 분말형 각질 제거제는 자연원물을 물리적으로 가공하거나 혹은 합성과정이 심플하고 보조적 합성물질 구성이 적기때문에 성분으로 인한 안전성은 담보되어있으며 Kraffert박사의 따르면 알파하이드록산(AHA)의 각질제거 방식보다 피부에 덜 자극적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에도 밀가루, 쌀겨, 옥수수분말 등을 기반으로 한 파우더 타입의 각질제거제들이 있다.
6.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자
피부가 민감하다면 뜨거운 물은 지나치게 건조한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 목욕 후에는 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며 닦지말고 가볍게 두르려 물기를 제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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