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스킨케어 루틴 득과 실

 

우리의 피부 유형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피부유형은 환경적 요인, 나이, 호르몬 및 건강관련 문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한다.

예컨대 피부가 지성에서 건성, 복합성 또는 민감성으로 변할 수 있지만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기후에 따라서도 그럴 수 있고 약물이나 스트레스, 식이상태에 따라서도 피부 변화가 나타난다. 또다른 예로 건성에서 지성으로 변했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뾰루지가 난다고들 하는데 실제하는 말이다. 스트레스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더 많은 유분을 생성함으로써 여드름을 유발 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피부가 보다 덜 민감해지도록 여러 스킨케어루틴을 적용해 본다. 

몇 년 동안 동일한 제품을 사용했는데 이전과 피부상태가 나빠지는 경우 더욱 그런 필요성을 느낀다.

위의 질문에 그렇다고 말한다면 자신의 스킨케어를 새롭게 바꿔볼 필요성이 있다. 서두에서 말한바와 같이 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루틴을 제공한다면 확실이 도움이 된다.

반대로, 지금 사용하는 스킨케어가 피부를 상하게 할 수도 있다. 자신의 피부타입과 맞지 않는 스킨케어는 피부 ph균형을 무너뜨리며 지성피부에 유성성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킨다. 그래서 자신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맞게 세안제부터 토너, 크림을 적절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기업들이 제품라인을 수십가지로 나눠 제품 사용성을 필요성을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라 세안과 수분크림만으로 충분한 스킨케어 루틴이 될 수 있다.)

 

피부고민으로 걱정인데 다시 바뀔 수 있을까?

내 피부가 지성피부라서 혹은 건성이라서 이것을 바꾸기위한 노력자체가 무의미하다. 결국 우리피부는 어떻게든 계속 변하고 변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맞도록 피부 부담은 낮추면서 유효한 관리가 이뤄지게 하는것이 핵심이라 하겠다. 그리고 그 상황상황마다 빠르게 관리하면 관리할수록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예측은 불가하지만 변하는 피부의 전환과정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과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분의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지름길이다.

 

피부타입과 피부루틴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나

지금하는 스킨케어 루틴이 여러분 피부에 좋은것보다 해를 끼칠수 있다고 의심된다면 가장먼저 취해야 할 최선의 행동은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다. 현재 자신의 정확한 피부상태와 예전에는 무관했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러지 등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 후 정확한 피부타입의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피부상태에서 필요로 하거나 보충이 필요한 것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스킨케어루틴을 하나씩 적용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