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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지식> 여성은 매일 500개 이상의 화학물질을 바른다.

블로그의 대주제를 , , , 으로 연재하고 있다. 오랜만에 피부지식과 내용을 작성해보기로 했다. 영국의 데오도란트회사 BIONSEN의 자료를 기반으로 언급을 해보고자 한다. 재밌는 것은 국가기관이나 NGO, 학술연구기관이 아닌 기업에서 이런 내용이 발표된 것에 대해 흥미로웠다. 영국의 여성들은 자신들의 몸에 매일 515개의 물질을 발랐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성분이 빼곡한 클렌징 폼과 샴푸, 린스를 사용했고, 얼굴이 건조해지기 전에 기초케어로 피부결을 정돈했으며, 화장이 돋보이도록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 후,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추가로 헤어제품과 향수, 데오도란트 등을 사용해서 마무리했는데 출근준비가 마무리됐는데 아침의 일상을 들여다본 과정만으로도 이미 수백 개의 화학물질이 자신도 모르는..

순간의 생각들 2021.12.30

<성분체크> Hyaluronic Acid(하이알루로닉애씨드,히알루론산)

오늘도 여러분의 얼굴은 안녕하셨습니까? 이 성분이 알고싶다.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 성분 히알루론산!! 피부가 뽀송뽀송하고 윤택해 보이게 하는 히알루론산이 기초케어에 많이 사용되는 이유가 오늘의 주제이다. 히알루론산의 다당류로 인간과 동물에서 피부나 관절에서 발견되는 자연적 성분이다. 신체 결합조직의 구성요소로 완충/윤활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물 분자를 끌어당기고 결합하여 피부의 수분함량을 증가시키는데 무려 자기무게의 1,000배 이상을 흡수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히알루론산의 저장량이 감소하게되는데 그 이유로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퇴행, 중력에 의한 약화, 식습관, 흡연과 같은 이유로 히알루론산이 줄어들게 된다. 히알루론산의 장점 히알루..

순간의 생각들 2021.12.29

<피부관리> 여드름!! 원인을 알면 관리하기 쉽다 - 2편

1편에서 여드름의 근본적 원인과 호르몬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편에서는 그런 환경의 노출과 관리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하니 여드름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호르몬으로 인한 여드름!! 1. 호르몬 조절 특정 유형의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순환계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변경하여 여드름/피지 생성을 억제하는 방법. 에스트로겐은 성호르몬인 글로불린의 생성을 활성화시키는데 글로불린은 테스토스테론과 결합해 피지 분비샘을 활동을 억제시킨다. 그래서 여성여드름의 호르몬 약물 치료를 효과가 있다고 약을 복용을 중단하다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적으로 몸에서 호르몬 조절기능이 정상화 될때까지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2.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높은 인슐린과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높은 다낭성 난..

순간의 생각들 2021.12.28

<피부관리> 여드름!! 원인을 알면 관리하기 쉽다 - 1편

여드름은 흔히 사춘기에 시작하여 20대 중반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스트레스, 대기오염, 생활패턴의 변화로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여드름과의 상관관계가 가장 큰 호르몬과의 관계를 다뤄보고자 한다. 근본적 원인 1. 호르몬 불균형 생리가 계속되면 호르몬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주기가 불규칙이거나 통징이 매우 심한 경우(두통, 팽만감, 경련 등) 결과적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흐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생활습관은 곧 연재하려 한다.) 2. 간기능 저하 간은 신장, 림프계, 대장의 기능들이 활동하고 결과물이 배출되는 가장 큰 기관입니다. 우리 몸속에 들어가는 모든 것들 예컨대 음식부터 물..

순간의 생각들 2021.12.27

<피부관리> 겨울철 피부관리 루틴

겨울철은 모든 피부유형이 취약해지는 계절이다. 실내/외의 온도차, 찬 공기로 인해서 습도가 부족한 환경이 조성되고 그 결과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붉어지는 등 피부걱정이 늘어나는 시기다. 오늘은 겨울철 몇 가지 루틴으로 큰돈을 들이지 않고 겨울철 빛나는 피부를 만드는 팁을 제공하려 한다. 1. 난방이 있다면 이것도 있어야 한다. 실내 난방은 주변이 수분을 흡수한다. 그만큼 공기 중 수분을 유입해야 우리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잠을 자는 침실에 가습기를 설치하면 피부 건조뿐 아니라 아침 메이크업을 하는데 보다 좋은 피부 상태에서의 메이크업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나 부비동염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기 중의 수분을 높이면 피부의 갈증이 ..

순간의 생각들 2021.12.26

<뷰티이야기> 대한민국_단아하고 수려하다

한국의 아름다움은 청결에서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흰색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사상을 갖고 있었다. 하얀 피부는 높은 신분을 상징하였고 그래서 남녀 구분 없이 백색 피부를 가꾸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그런 피부를 갖기 위해 청결을 중시하였고 옷과 신체를 가꾸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와 빗질을 하며,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씻는 것이 자신을 가꾸고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기본이었다. 삼국시대의 美 우리가 시각화된 자료로써 선조들의 미용 방식을 이해하기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삼국시대부터이다. 고분벽화를 보면 하얀 피부와 가늘고 얇은 일자형의 둥근 눈썹, 작고 긴 눈매와 넓은 이마, 불그스름한 볼, 작고 오뚝한 코와 입술이 전형적인 미인상이었다. 고구려 벽화에는 눈 주변으로 지금의 아이섀도와 유사한 붉..

순간의 생각들 2021.12.24

<성분체크> 피해야 할 성분 4. PEG(폴리에틸렌글리콜)

오늘도 여러분의 얼굴은 안녕하셨습니까? 오늘의 주제는 PEG(폴리에틸레글리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한다. 아마 집에 있는 화장품, 생활용품, 욕실용품의 라벨을 보면 꽤 많이 보이는 성분 중 하나! 그것이 알고싶다 PEG(폴리에틸렌글리콜)은 스킨케어 및 클렌징, 물티슈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는 원료로써, 사용목적은 유화제, 정전기방지제, 연화제, 습윤제, 점도조절제, 용제 등 다양한 용도로써 첨가된다. PEG(폴리에틸렌글리콜)는 정제된 석유의 부산물이며 천연가스 또는 석탄에서도 얻을 수 있는 물질로 폐수처리장에서 정제와 생분해가 불가능해 그대로 강과 바다로 흘러가는 물질이기도 하다. PEG는 최종 생성물질에 따라 다양한 합성이 가능한 용이성과 뛰어난 반응성으로 화학산업분야에서는 기특한 물질이기도 하..

순간의 생각들 2021.12.23

<피부지식> 피부는 "물"을 원한다

피의 90%, 두뇌의 75%, 근육의 70%, 소화액의 35%, 뼈의 20~30%, 체지방의 10% 무엇이 차지하는 수치일까? 그렇다. 물이다.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정자과 난자가 만나는 그 순간 99%를 차지하며 태어난 순간 90%, 성장하면서 70%, 사망 시 50%를 구성한다. 이 정도면 인간을 구성하는 분자가 물이라해도 부인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차지하는 것만이 놀라운 것이 아니다. 물은 세포 안팎에 존재하며 땀을 배출하면서 우리의 몸의 체온을 일저하게 유지하게 하도록 하며 혈액이나 침, 위장 분비물로부터 영양소를 분해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이동시키는 버스다. 뿐만아니라 소화액, 땀, 생식액, 호르몬 분비물이 생산될때 잘 혼합되고 흐를 수 있는 윤활제 역활을 ..

순간의 생각들 2021.12.22

<뷰티이야기> 프랑스_아름다워 지고싶은 욕망

주제가 화장품의 성분적인 이야기들만 주로 다루다보니 딱딱하고 무거운 내용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 흥미성으로 가볍게 읽히면서 잡다한 상식이 될 만한 포스트도 해봐야겠다 생각하여 정한 주제이다. 그리고 그 국가로 화장과 미용에 있어서 압도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프랑스 화장역사를 해보고자 한다. 자. 그럼 시작해보자^^ 루이14세부터 프랑스 혁명까지 신고전주의의 유행으로 심플한 고전미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보인다. 우리가 프랑스의 명화나 초상화를 보면 화려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 시기가 루이15세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시기는 화려하게 꽃핀 궁정 사교문화가 활성화되고 복식을 비롯한 화장 등이 발전하여 프랑스가 화장, 의류 등에 있어 유럽의 선구자가 되는 시기다. 이 시기이후 17세기들면 프랑스는 더욱 화려하고 과..

순간의 생각들 2021.12.21

<성분체크> 피해야 할 성분 3. PFAS(과불화화합물)

오늘도 여러분의 얼굴은 안녕하셨습니까? 오늘은 PFAS(과불화화합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수 천개의 불소화학물질 중 하나인 PFAS는 내수기능이 좋아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산소와 반응하여 거품이 생성되어 마케팅 용도로 "피부의 노폐물과 반응해서 거품이 생긴다.", "산소방울이 세척한다"라는 그럴 듯한 표현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조용히 우리 삶에 침투한 PFAS 위에 말한 우수한 내수 기능으로 테플론(프라이팬 코팅제), 스카치가드(긁힘방지제), 고어텍스, 식품 포장재(팝콘,햄버거 등) 등으로 우리는 모르지만 우리 일상생활에 매우 흔하게 접촉하는 물질이다. 미국의 거대 화학회사 듀폰은 수십 년간 테플론을 제조했는데 이 회사에서 연구된 내부문건에서 PFOA, PFOS는 사람과 동물..

순간의 생각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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